고인은 서울 배재고와 일본 중앙대 법과를 졸업했으며 2대 총선 때 자유당 소속으로 경남 김해을(乙)에서 당선된 뒤 같은 지역에서 3·4대 총선에서도 국회의원으로 선출됐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간사, 교통체신분과위원장, 부산명인학원 이사장, 삼풍산업주식회사 사장, 헌정회 부회장 등도 역임했다.
유족은 동성·동원(사업)·동현씨(서금아쿠아 대표이사) 등 3남.
빈소는 안양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3호실(031-382-5004)이며 발인은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