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태평양] 미백원료 해외특허 획득

태평양이 미백 신원료를 개발,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프랑스 등 4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미백 원료는 코질카페이트(KCF:KOJYL CAFFEATE)로 미백효능물질로 알려진 코직산과 산화방지 기능이 우수한 카페익산을 반응시켜 만든 코직산 유도체이다. 태평양 기술연구원은 지난 93년부터 6년여에 걸친 연구끝에 신물질을 개발했으며 국내 및 미국 일본 프랑스 4개국에서 물질특허를 획득해 효과를 국제적으로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태평양은 여름 미백시장을 겨냥, 신물질을 함유한 「라네즈 화이트 이펙트 컴플렉스」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KCF와 당근추출물을 함유, 세포재생주기를 단축시켜 멜라닌 색소의 전달 속도를 감소시키는 미백전용 에센스이다. 이와함께 미백성분의 피부흡수를 도와 미백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미백전용 화장수 「라네즈 화이트 이펙트 컨디셔너」도 함께 출시됐다. 태평양은 이번 미백 신제품이 서울대학병원에서 60명을 대상으로 12주동안 임상실험을 거쳐 미백효과를 증명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효영 기자 H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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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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