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팔자` 하락세 지속

코스닥지수가 20일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전일보다 0.52포인트(1.08%) 떨어진 47.33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라크 전쟁가능성 고조에 따른 유가급등, 미국 증시 약세 등으로 외국인들이 5일만에 순매도세로 돌아선 것이 하락세 지속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은 이날 7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규모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100종목 지수가 1.36% 하락해 시장 하락을 이끈 반면 개별 종목으로 구성된 스몰지수가 0.32% 하락해 대형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였다. 종목별로는 링네트ㆍ어울림정보ㆍ지어소프트 등 소프트웨어주들이 대거 상한가를 기록했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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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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