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5,858계약 순매도

외국인의 매도세로 베이시스가 악화되며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졌다. 코스피선물 3월물은 1.10포인트 떨어진 110.85포인트로 마감하며 7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외국인들은 5,848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5,119계약ㆍ809계약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51포인트로 마감해 선물 고평가 폭이 크게 축소됐다. 이에 따라 차익과 비차익에서 매물이 대거 나오며 프로그램 매매는 3,09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왔던 베이시스 트레이딩성 프로그램 물량들이 외국인의 매도세로 베이시스가 악화된 틈을 타 조기청산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관련기사



이재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