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소기업채권] 마감일 3일 앞두고 매진

비실명, 자금출처조사 면제의 혜택이 부여된 중소기업구조조정 채권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마감일인 31일을 3일 앞둔 28일 매진됐다.이는 시중 실세금리가 한자리수로 하락하면서 중기채의 금리(5.8%) 경쟁력이 제고됐고 비실명, 출처조사면제, 상속.증여세 면제등의 장점이 투자자들에게 부각된 결과로 해석된다. 중소기업청은 비실명 중소기업채권 판매로 조달된 재원을 중소기업 구조개선사업과 경영안정 및 창업지원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사별 판매실적은 삼성증권이 판매점유율 39.16%(3,915억원)로 가장 높고 이어 현대, 대우, 동원, LG, 대신증권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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