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초극박 열연강판/포철,세계 첫개발

포항제철(회장 김만제)은 일반 열연강판 생산업체 가운데 세계에서 처음으로 0.8㎜ 두께의 초극박 열연강판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포철은 포항제철소 제2열연공장에 신기술을 적용, 지난 5월부터 초극박 열연강판을 시험 생산한 결과 최근 0.8㎜까지 두께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포철이 성공한 0.8㎜는 그동안 일반 열연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최소두께로 여겨져왔던 1.2㎜에 비해 0.4㎜가 더 얇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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