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하우시스 4년 연속 iF디자인 으뜸

플랫윈도우 등 3개 제품 본상

LG하우시스가 2013년iF 디자인상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플랫윈도우'(왼쪽)와 조습 벽재 '숨타일(Breathing Tile)'. /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2013년 iF 디자인상 제품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슬라이딩 창과 고정 창이 하나의 평면으로 구현돼 최적의 전경을 제공하는 ‘플랫윈도우(Flat Window)’, 이색적인 디자인의 인조대리석인 하이막스 ‘아트팝(Art Pop)’,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조습 벽재 ‘숨타일(Breathing Til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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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LG하우시스는 2010년부터 4년 연속 상을 수상하며 올해까지 총 26개의 iF 디자인상 수상작을 보유하게 됐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제 디자인상에서 끊임없이 수상작을 배출하는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해,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뿐 아니라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도 시장선도 제품 확대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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