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브랜드 바이더웨이는 이동통신사 KTF와 휴대폰 판매를 골자로 한 유통망공동 사업과 관련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더웨이는 모든 매장에서 KTF의 휴대폰 단말기를 진열, 판매한다. 또한 KTF의 컨텐츠 판매 및 모바일 체험공간을 숍인숍 개념으로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바이더웨이는 우선 20개 매장에서 이를 시범 실시하고, 앞으로 대상 매장을 확대해 계획이다.
바이더웨이 박용규 대표는 “바이더웨이는 일반 소매유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활 편의 서비스와 정보 서비스의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KTF와의 협약으로 업계 최초로 휴대폰 단말기 판매사업을 하게 된 만큼 경쟁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