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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독신 남성을 위한 미스터라이프(Mr.Life)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분류한 고객 군 가운데 사회활동이 활발한 중·노년과 웰빙에 관심 있고 편리한 생활을 추구하는 중년,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과 소소한 행복을 찾는 사람 등 4개의 남성 고객군에 초점을 맞췄다.
미스터라이프는 전월 실적에 따라 주거관련 비용지출이 큰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해 자동이체 연결 시 전기, 도시가스 요금과 통신 요금을 건당 5만원까지 10%를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주말에는 할인점에서 최대 5만원까지 10%를, 주유소에서 월 30만원까지 리터당 60원을 할인해 준다.
이 외에 편의점과 병원·약국, 세탁소 업종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온라인쇼핑과 택시, 식음료 업종은 밤 9시부터 아침 9시까지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해외 아멕스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S&카드가 1만5,000원, 비자나 마스타 브랜드의 카드가 1만8,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