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은 「뱅크라인」 가입 추진/지방은과 전략적 제휴 영업망 확충

산업은행은 일반 상업은행 업무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10개 지방은행이 공동으로 구축한 「뱅크라인」에 가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국 10개 지방은행들은 오는 21일 서울에서 은행장회의를 갖고 산업은행의 뱅크라인 가입 허용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시중은행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다고 판단, 지방은행과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중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14일 열린 지방은행 종합기획부장회의에 참석, 지방은행 공동망인 뱅크라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이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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