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수제품 협의회 간담회

이번 만남은 조달청이 이번우회장(케이디파워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18명을 초청해 이루어졌다.이 자리에서 협의회측은 96년부터 시행되온 우수제품인증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조달청을 비롯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시설공사에 포함된 우수제품의 분리발주 시스템으로 통합구매요청된 경우에도 분리계약 환경제품 구매확대 등에 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강화 방안과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 공동추진할 우수제품 판로확대책도 논의했다. 金조달청장은 『올해 우수제품 판로지원 규모를 당초 3,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늘려잡았다』며 『조달청 우수제품이 명실상부하게 최고품질을 가진 제품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수요기관이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金청장은 우수제품에 대해서는 공인시험기관 등을 통해 품질검사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조달청 구매관계자들이 배석했으며 협의회측에서는 이번우회장 외에 이응원 수석부회장(우성세라믹공업 회장), 윤만의(한국발명가협회장)·정희자(한국여성벤처기업협회장)·김택열(풍림환경특장 사장)부회장, 지영천(와이티씨텔레콤 사장)·정해순(한국환경상품제조협회장) 감사 등이 참석했다. 박형준기자HJ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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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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