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이 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합작법인인 VKX사의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내년 상반기중 VKX의 신사옥(지상 3층, 연면적 1천1백평)이 완공되면 LG정보통신은 베트남 국영통신회사 VNPT와 공동개발한 대용량 교환기 「스타렉스」를 연간 20만회선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LG는 또 CDMA 방식의 디지털이동통신시스템을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계획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