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얇고 가벼워진 외장재 '아게라이트'


친환경 내외장재 전문기업 혜종건업이 독일 아게톤(www.argeton.de)사의 신개념 외장재인 ‘아게라이트(ArGeLite)’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아게라이트(ArGeLite)’는 혜종건업이 독일 아게톤(ArGeTon)사와 외장재인 테라코타(terracotta) 파사드(facade)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후 국내에 선보인 신개념 외장재이다. ‘아게라이트’는 기존에 출시한 제품보다 진보한 제품으로 보다 얇고, 가볍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특히 약 31kg/㎡의 낮은 무게로 인해 리모델링하는 건물에 적합하고 물류비가 적게 든다. 또한 표준화된 시공 시스템으로 시간을 절약하고, 800mm의 길이부터 200, 250이나 300mm의 높이까지를 이용할 수 있어 폭넓은 설계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다양한 색상의 선택이 가능하고 색감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강해 시공 후 반영구적으로 별도의 유지보수가 간단하다. 특히 시공 시 레일에 걸거나 클립으로 고정함으로써 시공과 보수가 간편하고 파손된 패널에 대한 교체도 쉽다. 외장재 전문기업인 아게톤(ArGeTon)사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1819년 설립해 192년간 독일을 포함한 세계 건축자재 시장에서 외장재 부분 세계 1위의 매출을 자랑하는 최고의 외장재 브랜드이다. 이호곤 혜종건업 대표는 “이 제품은 최근 국내외 전시회에 출품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며 “대리석이나 알루미늄판을 이용한 외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라고 말했다. 혜종건업은 유럽 원목마루업계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벰베(BEMBE)’사와 이태리 ‘타부(TABU)’사 및 이트라스(ITALS)사 와 독점계약을 맺고 한국에 명품 원목마루를 공급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최근 독일 아게톤(ArGeTon)사의 신개념 외장재인 ‘테라코타 파사드’와 프랑스 FPBOIS(www.fpbois.com)사와 목질 벽장재 ‘베흐니랜드(Verniland)’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질 좋고 신뢰성 있는 내ㆍ외장재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문의 (02)548-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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