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인수한 광주은행 카드사업부를 통합한 우리카드가 통합 첫 상품인 `우리광주카드`를 4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현대정유에서 주유시 ℓ당 40원 할인,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3개월 무이자 할부, 엘칸토 구두 25% 할인과 광주 최대 패밀리 레스토랑인 베네치아 20% 할인 등의 혜택을 회원들에게 제공한다. 또 가입 후 1년 동안 교통상해보험이나 스페셜 상해보험, 여성사랑 암보험 가운데 하나를 무료 가입시켜준다. 우리카드는 이밖에 카드 출시기념으로 오는 15~21일에 사용한 우리카드 또는 우리광주카드의 7만원 이상 매출 전표를 가져오는 회원에게 비누 샴푸세트를 나눠주는 `한가족 기념대축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