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사물인터넷(IoT) 관련 기술과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다. 대기업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발굴한 아이디어와 창작한 사례를 발표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참가 기업은 인텔 코리아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 SK텔레콤을 비롯해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상거래와 IoT 관련 스타트업 등 총 15개팀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IoT 분야의 핵심인 피지컬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참가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3D프린팅 및 조립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크라우드 펀딩 포털 ‘와디즈’와 함께 크라우드 펀딩 성공 노하우에 관한 세미나도 마련한다.
차관 신청은 이날부터 행사 홈페이지(http://creatorplanet.skplanet.com)에서 받으며 선착순 400명으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