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클래식 감상하고 월드컵 응원도 하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디토 페스티발 패키지' 선봬

클래식계 젊은 스타들의 연주도 즐기고 호텔에서 머물면서 월드컵 응원까지 할 수 있는 호텔 패키지가 선보였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클래식 음악계의 젊은 아이콘 '디토'의 공연 티켓과 디토의 음반 및 포토 에세이 선물, 월드컵 응원 미니 바 등이 포함된 '2010 디토 페스티벌 패키지'를 내놓았다. 오는 7월 4일까지 선보일 이 패키지는 ▦브람스 바이 디토 패키지(디토 심포니 공연 2인 티켓, 디토 포토 에세이, 객실 내 과일 초콜릿) ▦오디세이 바이 디토 패키지(디토 패밀리 콘서트 2인 티켓, 디토 포토 에세이 및 음반, 객실 내 과일과 초콜릿) ▦디토 리사이틀 보헤미안 패키지(주니어 스위트룸, 디토 포토 에세이와 음반, 객실내 초콜릿과 와인, 랑콤 립스틱과 링클 케어 2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월드컵 응원 미니바는 버드와이저 맥주, 소프트드링크, 믹스넛, 모둠 소시지 세트 등이 제공되며 한국전이 있는 날 투숙객에겐 붉은색 응원 티셔츠 2벌도 준다. 앙상블 디토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비롯해 뉴욕에서 활동중인 클래식 음악계의 젊은 스타들로 구성된 실내악 그룹으로, 실력은 물론 출중한 외모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결성 당시부터 큰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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