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경기 고양시 탄현동에서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를 이달 말 분양한다. 지상 59층 8개 동 규모로 전용 59~170㎡형 2,70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700만원선에서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주변에는 오는 2020년까지 일산뉴타운이 개발될 예정이며 인근에서 덕이지구 및 파주운정신도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개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건립되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역시 개발호재로 꼽힌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최고 59층의 초고층으로 건설돼 인근 고봉산과 중산체육공원뿐만 아니라 한강ㆍ북한산 등을 바라볼 수 있어 조망권이 빼어나며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도 우수하다. 또 119㎡형 이상의 중대형이 전가구 수의 50% 이상을 차지해 일산 지역의 새로운 고급 주거단지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서쪽으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브리지로 연결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경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 상암동 DMC까지 20분, 서울역까지 32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또 단지 주위로 경의로ㆍ일현로ㆍ탄중로가 바로 접해 있어 자유로ㆍ제2자유로(공사 중) 및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단지 안에서 6만8,000여㎡의 대규모 상업공간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금융ㆍ쇼핑ㆍ의료ㆍ문화시설이 등이 고루 갖춰진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566-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