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미래엔, 전북대와 인재양성 협약


미래엔(구 대한교과서)와 관계사 전북도시가스ㆍ서해도시가스는 전북대학교와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미래엔 김영진 대표, 전북대학교 서거석 총장, 전북도시가스 김홍식 사장, 서해도시가스 김창식 사장 등 각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교류 협력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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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학술자료의 교류, 관련 강좌 및 교육 동참, 학생 현장 실습 교류지원, 취업 정보 교류, 기관 간 편집출판 업무 협력, 학술자료의 교류 및 관련 강좌 교육 동참 등이다. 본 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들은 우리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여 교류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엔은 1948년 대한교과서로 시작하여 현재는 국정ㆍ검인정 교과서 발행을 비롯 초ㆍ중ㆍ고교 참고서 및 출판ㆍ상업 인쇄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보유한 기업으로, 원광학원, 세종시 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과 양해각서(MOU) 및 교육협약을 체결해왔다.

김영진 미래엔 대표는 “그동안 미래엔이 펼쳐온 교육활동을 기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효율적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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