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초콜릿폰(사진)이 ‘레이저(모토로라) 킬러’라는 별명을 얻었다. 스웨덴의 휴대폰 전문지 ‘모빌(Mobil)’은 5월호에서 초콜릿폰이 모토로라 레이저폰의 인기를 대체할 수 있는 킬러로 부상할 것이라고 소개했다고 LG전자가 15일 밝혔다. 모빌은 “전면부의 버튼을 숨긴 터치 키패드를 채택함으로써 독특한 감성적 이미지를 제공했다”며 “디자인이 뛰어난 LG전자의 초콜릿폰이 모토로라 레이저폰의 뒤를 이어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