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모넷·시네버스 영화열차 MOU 체결

지하철을 타고 가며 명화의 주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열차 '씨네트레인'을 운행하기 위해 이동방송시스템개발및 서비스 전문업체인 코모넷(주)(대표 이상엽ㆍwww.komonet.co.kr)과 ㈜시네버스(대표 조용원ㆍwww.cinebus.com), 공연예술기획사인 이일공(대표 윤성진.www.210.co.kr)이 지난 15일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영화열차는 오는 30일부터 5월말까지 지하철 3호선의 10량짜리 전동차 1편에서 하루 10회씩, 총 300회가 운행된다. 코모넷㈜ 황성욱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들의 대표적인 일상공간이자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을 영화라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공공시설로 새롭게 변화시키는 프로젝트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영화배우 출신인 ㈜씨네버스의 조용원 사장은 "삶과 일상의 패러디로서 시네트레인을 방문한 시민들은 영화매체에 대한 친숙감을 높이는 문화체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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