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핑골프 'K15 시리즈'

비거리·볼 직진성 끌어올려


올해 핑골프는 G15 시리즈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하지만 K15 시리즈를 보는 순간 핑골프가 오늘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는 브랜드라는 것을 알게 된다. 2010년 국내 골프용품 시장에서 핑은 선전을 펼쳤다. 용품 판매점 관계자들은 히트 모델로 핑 G15 시리즈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뛰어난 성능으로 골퍼에게 만족을 주면서 끊임없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G15의 업그레이드 모델이 바로 K15 시리즈다. K15 시리즈는 보다 뛰어난 성능에 품격을 더한 프리미엄 클럽이다. K15 시리즈의 대표주자는 역시 K15 드라이버다. 관성모멘트 극대화, 샷 거리 향상, 스퀘어 임팩트 등을 위한 다양하고 과학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됐다. 여기에 글로벌 스펙과 차별화를 추구한 아시안 스펙은 국내 골퍼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한다. 은은한 금빛을 입은 헤드에 미쓰비시 레이온 바사라 그리핀과 그라파이트 디자인 투어-AD DI 5 샤프트를 장착했다. 뛰어난 성능에 골퍼의 선호도까지 고려해 탄생했다. K15 드라이버에 적용된 대표적인 기술이 핑의 특허 출원 신기술인 'SF Tec(스트레이트 플라이트 테크놀로지)'이다. 헤드 뚜껑 부분을 아주 얇게 만든 울트라 신(thin) 크라운 설계로 헤드 윗부분의 중량을 줄이고 여기에서 발생한 여유 중량을 아랫부분에 재배치한 기술이다. 이를 통해 헤드 전체 중량의 10%를 힐(헤드의 샤프트가 장착된 쪽 부위) 부분에 배치, 임팩트 존에서 헤드의 자연스러운 회전을 촉진시켜 스퀘어 임팩트 포지션을 쉽게 찾도록 했다. 관성모멘트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적화된 엑스터널 솔 웨이트 패드를 헤드 내부에 장착, 볼의 직진성을 높였다. 또한 샬로페이스 디자인에 의해 중심심도가 낮고 깊어 임팩트 때 로프트가 약 2° 높아짐으로써 고탄도와 최대 샷거리를 실현한다. (02)51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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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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