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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임현식 첫 일본 팬미팅

중견 탤런트 임현식(62)이 처음으로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14일 도쿄 신주쿠의 쇼쿠안도리에 있는 한국전통 민속식당인 ‘오작교’에서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열리는 ‘임현식 팬미팅’은 드라마 ‘대장금’ 토크쇼와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임현식은 ‘대장금’에서 수라간 남자숙수 강덕구, 이병헌 주연의 ‘올인’에서 은퇴한 도박꾼이자 이병헌의 삼촌, ‘슬픈연가’에서 권상우와 김희선을 돌보는 신부 역할 등으로 열연해 주연을 맡은 한류스타 이상으로 일본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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