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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뽑은‘세계 항공사 톱 20’에서 7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의 온라인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기내경험’과‘정시운항’자료를 바탕으로 발표한 세계 항공사 톱 20 랭킹에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기내경험 항목에서 80점, 정시운항 항목에서 74점으로 종합 7위에 올랐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좌석 안락함 부분에서 9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전했다. 1위는 싱가포르항공이 차지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4위, 대한항공은 9위를 차지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오는 6월부터 발리 항공편을 주 5회에서 6회로 증편할 예정이며 9월까지 출발하는 인천~발리 이코노미 클래스 구매 고객에게는 편도 15만원, 왕복 30만원의 추가 비용으로 이그제큐티브 클래스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