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호미터텍-대우전자 합작법인 설립한다

코스닥 등록 기업인 금호미터텍(대표 김상철, www.meters.co.kr)이 대우전자와 공동으로 SI(시스템통합)기술을 접목한 자동원격검침 시스템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새로 설립될 합작법인은 차세대 무선 AMR(자동원격검침)시스템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연구및 생산활동을 전담하게 되며 양사는 관련사업부가 보유한 장비와 인력을 단일법인으로 분리해 출범시키기로 했다. 지분비율은 금호미터텍이 80%, 대우전자가 20%를 나눠갖기로 했으며 법인의 대표는 김상철 대표가 겸직해 금호미터텍이 경영책임을 전담하게 된다. 금호미터텍은 이번 무선SI 업체의 출범을 계기로 국내 AMR시장의 수도, 가스, 전력 등 에너지 전 분야의 무선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세계의 유력 업체들과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류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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