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상반기 주택건설실적 5.3% 감소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건설실적은 작년 동기보다5.3%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건설실적은 4만2천가구로 한달전보다 50.1% 증가했지만 누계실적은 지난해 동기 19만2천가구보다 1만1천가구가 감소했다. 주택유형별로는 다가구.다세대가 2만6천977가구로 25.2% 증가한 반면 아파트는 15만4천369가구로 9.2%가 줄었다. 수도권 아파트 건설은 39.2% 감소했다. 서울은 아파트 건설이 16% 줄어들고 다가구 및 다세대가 97.1% 증가했다. 택지유형을 보면 공공택지가 42% 증가했지만 민간은 18.1% 감소했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18평이상-25.7평 이하가 49.6%로 가장 많았으며 25.7평 초과 38.6%, 18평 미만 11.8% 순이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