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이틀째 하락세

종합주가 소폭 상승세 반전 소형주 주도장 양상…코스닥 혼조세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일 나스닥시장의 하락으로 인해 600선이 무너졌던 거래소시장은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금일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공세를 펼치며 상승을 억제하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등 지수 관련 우량주들이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강세로 돌아서며 반등을 주도하고 있으며 중소형 개별주들도 강세를 보이며 장을 받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우증권을 비롯한 증권주들이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대우증권 해외 매각설의 영향을 부분적으로 받았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코스닥시장은 차익 경계매물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나스닥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던 코스닥시장은 금일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그러나 기관의 대규모 매도 공세에 밀려 현재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오후 1시 35분 현재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3.68포인트 상승한 600.35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도 0.16포인트 상승한 87.45를 기록하고 있다. 황성윤 증권거래소 시황분석팀장은 "전날 하락세에 이어 오늘도 종합주가지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상승종목이 하락종목보다 많아 소형주 중심의 개별종목 장세가 펼쳐지고 있으며 증권주도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시장은 전일 프레지던트데이로 하루 휴장을 했다. 한국i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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