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이동통신사인 NTT 도코모가 2006년 제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요미우리 신문은 17일 NTT 도코모가 2006년까지 제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준비를 완료, 본격적인 서비스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NTT 도코모는 자사의 서비스를 제 4세대 이동통신의 세계적 표준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코모의 제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는 데이터 전송속도가 초당 20메가 바이트로 각종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무리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코모 측은 오는 5월 이 같은 전략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장순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