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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순익13.9% 증가" 외환銀 강세 황정수기자 pao@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외환은행의 주가가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2일 주식시장에서 외환은행은 전 거래일보다 1.16% 오른 18만3,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환은행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 것은 이날 긍정적인 실적발표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환은행은 이날 지난해 순이익이 지난 2008년 대비 13.9% 늘어난 8,9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대손충당금 감소, 법인세 환급 등의 영향이 컸기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조3,882억원, 7,152억원으로 2008년보다 각각 27%. 38%씩 줄었다. 외환은행의 한 관계자는 "외국환 업무에 집중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외환 및 무역금융 부문의 4ㆍ4분기 점유율은 46% 수준"이라고 말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은행의 수익성 척도인 순이익이 크게 상승하는 등 좋은 실적을 내놓자 외환은행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며 "하이닉스와 삼성생명 등 대규모 유가증권 매각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수익성 개선 추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 주가는 저평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