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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유리 같은 것' 원준희 컴백 소식에 온라인 '후끈'


'사랑은 유리 같은 것' 원준희 컴백 소식에 온라인 '후끈'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80년대 말 인기곡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의 주인공 가수 원준희(39)가 18년만에 가요계 컴백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그녀와 관련된 검색어들이 잇따라 올라오는 등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우선 많은 네티즌들은 원준희가 누구인지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18년이란 긴 기간 무대를 떠났던 그녀였기에 이름조차 생소한 이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80년대 그녀의 인기를 실감했던 30∼40대 팬들은 기억 속 미녀 가수의 얼굴을 떠올리며 원준희의 컴백을 크게 반기고 있다. 지난 12일 싱글 '원준희 리턴'을 발표한 원준희는 1989년 1집 타이틀곡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히트시키며 당대 최고의 아이돌 스타로 각광받던 가수다. 하지만 그해 말 돌연 미국으로 잠적한 뒤 원로 가수 현미의 둘째 아들과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동안 미국에서 생활해온 원준희는 2006년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7080 공연'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복귀를 조율해 왔다. 원준희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애벌레'는 그룹 부활의 보컬 정동하와 듀엣으로 부른 노래.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메시지를 담은 힘 있는 발라드 곡이다. 과거 자신을 스타덤에 올려준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새롭게 편곡한 곡과 고급스런 분위기의 '거울앞에서'도 관심을 기울여 볼만하다. 원준희는 오는 겨울쯤 두 번째 싱글 발매와 함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원준희 관련기사 ◀◀◀ ☞ 80년대 '추억의 목소리' 줄줄이 돌아온다 ☞ 원준희 '도미 '16년만에 2006년 활동재개 했다가.. ☞ '80년대★' 줄줄이… "추억 안고 왔어요" ▶▶▶ 가요계 관련기사 ◀◀◀ ☞ 엄정화-이효리-서태지 2주천하! '아이들'에 밀려서? ☞ 한영 "정글같은 연예계·밤업소는…" 솔직토크 ☞ 앗! 저 모습은… 윤은혜 가수복귀 전초전? ☞ '초미니 비키니' 선하 뜨겁게! 아찔한 노출 ☞ 아담사이즈(?) 남규리 '굴욕'… 대체 뭐야! ☞ 신지 "빽 든든! 무대울렁증 이제야 훌훌~" ☞ 가요계 글래머 한나 앗! 란제리 노출 '후끈후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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