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부싸움 하던 아내 베란다서 떨어졌다"

아파트 21층서 추락… 경찰, 사고경위 조사중

22일 오전 1시께 경남 마산시 월포동 모아파트 21층에서 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M(46.여)씨가 주차장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M씨 남편은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내가 홧김에 베란다 쪽으로 가더니 아파트밖으로 떨어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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