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미술품 경매업체 ‘인터알리아’ 내년 본격 활동

미술품 경매회사가 잇따라 생기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경매회사인 ㈜인터알리아(대표이사 회장 남기태)가 내년 2월12일 강남구 삼성동에 전시장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인터알리아는 미술품 경매ㆍ전시ㆍ판매ㆍ컬렉션ㆍ아트컨설팅 등 미술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미술전문기업으로 로또복권사업자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KLS)의 자회사다. 2월 개관전에서 30대 중반의 젊은 작가들의 전시를 선보일 인터알리아는 내년 3월께 첫 경매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몇 차례 경매를 실시하고 하반기에 메이저 경매를 할 예정이다. 인터알리아 관계자는 “기존 경매회사에서 볼 수 없었던 국내외 유망작가의 작품을 발굴하는 등 기존 경매회사와 구별되는 새로운 경매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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