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반수의 네티즌이 수학능력시험 총점의 전국석차 공개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경제신문과 ㈜NHN의 설문조사 전문사이트 폴에버가 네티즌 2,969을 대상으로 전국석차 공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개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한 줄 세우기식 교육을 탈피하기 위해 공개하면 안된다'는 응답은 37%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