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조 말론 런던, ‘런던 레인 컬렉션’ 출시


부티크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은 21일 런던 도심에 내리는 다채로운 비의 느낌을 담은 4가지 향의 코롱 컬렉션 ‘런던 레인’을 출시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신제품 ‘런던 레인’은 이른 아침에 내리는 맑고 투명한 이슬방울부터 시원하게 쏟아지는 오후의 소나기까지 각기 다른 런던의 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새벽녘에 내리는 투명한 이슬비를 표현한 ‘레인 앤 안젤리카’는 풍부한 라임 향이 가미된 싱그러운 풀 향기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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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돌담 위를 두드리는 부드러운 아침 소나기를 표현한 ‘위스테리아 앤 바이올렛’은 제비꽃과 수련의 촉촉한 풀내음, 달콤한 멜론 향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또한 꽃이 만개한 정원에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를 표현한 ‘화이트 자스민 앤 민트’와 해가 진 저녁 소리없이 내리는 비를 표현한 ‘블랙 시더우드 앤 주니퍼’ 등도 이번 한정판 라인에 포함됐다.

‘런던레인’은 용량 100ml로만 출시된다.

조 말론 런던은 남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향수와 스킨케어, 홈 프래그런스 등을 선보이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29개국에서 3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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