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Tea 타임] 유전자변형 농작물재배 작년 전세계 11%나 늘어

전세계의 유전자변형 농작물 재배는 지난해 11% 증가했으며 콩, 옥수수 및 면화 등의 16%가 이 경우에 해당된다고 관련기관이 14일 집계했다.유전자변형 농작물 재배를 지지하는 기관인 AABA가 이날 공개한 보고서는 유전자변형 농작물에 대한 논란이 여전하기는 하나 갈수록 재배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해 콩, 옥수수, 면화 및 캐롤라의 유전자 변형분 재배가 1억920만 에이커로 전해에 비해 11% 증가했다면서 올해도 최소 10%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국가 별로는 미국이 전체 유전자변형 농작물 재배의 68%를 차지했으며 아르헨티나가 2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현재 캐나다의 경우 7%, 중국은 1%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카고=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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