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상악화] 김해공항 무더기 결항

김해공항의 기상악화로 28일 오후 4시50분 도착예정이었던 서울발 아시아나 931편 등 서울과 제주, 목포, 원주 노선 등 28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사태를 빚었다.부산지방항공청은 "이날 오후 김해공항 상공에 시속 15노트의 강풍이 분데다 항공기 이.착륙가능 최저 높이인 700피트에 못미치는 500피트의 상공에 구름이 깔려이.착륙을 금지시켰다"고 밝혔다. 무더기 결항사태로 예약승객 3천2백여명의 발이 묶였고 공항청사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려는 승객들로 큰 혼잡을 빚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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