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구릉지아파트 층고 제한 완화/서울시,한강·남산인근 용적률 기준도

◎주변건물·부지특성 고려/20개 재개발지역 기존사업계획 추진가능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등 3개 지역에 17∼35평형 아파트 총 2천4백63가구가 오는 13일∼15일 공급된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8일 거여, 신내, 공릉, 월계 등 4개지구에서 ▲일반공공분양 4백97가구 ▲특별공공분양 9백62가구 ▲근로복지아파트 1천4가구 등 총 2천4백63가구를 청약저축가입자 및 무주택근로자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도시개발공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12월9일 동과 호수를 추첨한 후 12월10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거여지구는 ▲일반공공분양 17평형 5백4가구, 35평형 15가구 ▲특별공공분양 21평형 1백77가구, 25평형 7백11가구, 35평형 74가구 ▲근로복지공급 17평형 3백30가구, 21평형 4백94가구 25평형 1백80가구가 공급된다. 또 신내, 공릉, 월계지구엔 일반공공분양아파트가 각각 3백가구, 3가구, 5가구가 공급된다. 평형별 가격은 ▲거여 17평형 5천1백12만8천원, 21평형 6천5백45만5천원, 25평형 7천7백53만4천원, 35평형 1억2천1백86만9천원 ▲신내 21평형 6천6백70만원 ▲공릉 21평형 6천5백43만5천원 ▲월계 21평형 6천6백76만4천원 등이다. 이 아파트들은 거여 공공분양 35평형을 제외하곤 모두(거여공공분양 25평형은 1천2백만원) 국민주택기금이 가구당 1천4백만원이 지원된다. 거여지구 아파트중 근로복지아파트는 오는 97년11월에, 나머지는 97년 8월에 입주예정이며 신내, 월계, 공릉지구 아파트는 이미 완공돼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오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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