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오피스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이 제품(사진)은 프린터와 복사기, 팩스에 스캐너 기능을 부가, 종이문서와 전자문서를 결합시키고 종이문서의 데이터베이스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이 제품은 여러 단계를 거치던 문서처리 작업을 하나로 통합관리할 수 있어 사무 생산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이 제품은 또 전자팩스 기능을 내장, PC상에서 데이터를 직접 송신할 수 있고 분당 25매와 40매의 복사·프린트를 할 수 있는 등 초고속 처리가 가능하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96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 네트워크 복합기 시리즈를 개발, 시장을 선도해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힌 것을 계기로 시장공략을 가속화해 복합기 시장에서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고진갑기자GO@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