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첫 보증제ㆍ학력인증시험 도입
금성출판사 '푸르넷'
지난 97년 '푸르넷'을 무기로 뒤늦게 학습지 시장에 뛰어든 금성출판사는 교과 진도에 맞춘 단계별, 수준별 '맞춤학습'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금성 푸르넷은 학습지 업계 최초로 '성적보증제도'와 '학력인증시험'을 선보이며 타 학습지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성적보증제도는 푸르넷 아이스쿨을 구독했을 때 아이의 성적을 상위 50% 이내, 푸르넷 공부방까지 이용하면 상위 30% 이내까지 성적을 보증하는 것으로 1년후 성적 향상이 이뤄지지 않을 땐 1년간 무료로 구독을 연장을 해주는 파격적인 제도다. 이를 위해 학기별로 1회씩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학력인증시험도 치러진다.
푸르넷은 학교 진도에 맞추어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ㆍ과학을 매월 제공하고, 학기별로 예체능을 발행하는 푸르넷은 철저한 교과 내용 분석과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의 '숙제박사'를 통해 2만여 항목의 방대한 학습자료가 제공되는 등 지루한 설명식 반복적 학습에서 벗어나 자기주도형 학습방향으로 개정된 7차 교육과정에 학습시스템을 맞췄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학습시스템인 푸르넷 아이스쿨()은 학습내용이 진도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 와서도 빠짐없이 학습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또한 움직이는 캐릭터 선생님이 학습내용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각종 애니메이션과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이론학습 뿐만 아니라 가상실험 등 충분한 경험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학습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회원들의 학습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종이 학습지가 가지는 단순함을 피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는 예체능 과목에 대한 동영상 특강도 신설됐다.
특히 푸르넷은 '한 번의 칭찬이 한 시간 이상의 학습 효과가 있다'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자녀 칭찬하기ㆍ매일 10분씩 자녀와 대화하기'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