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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으로 활용될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센트럴 자이' 아파트 850가구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GS건설이 설계와 시공을 맡았으며 최고 29층 7개동에 전용면적 84㎡ 279가구, 101㎡ 571가구로 구성됐다.
센트럴 자이는 구월선수촌 단지의 중심 녹지지역인 S-1 블록에 조성되면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분양가는 839만여원이다. 이는 인천지역 평균 분양가인 1,000만여원 보다 150만원이상 낮은 가격이다.
센트럴 자이 아파트는 전평형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인데다 101㎡ A형은 4베이를 기본으로 드레스룸을 특화하고 주방 공간에 편의성을 더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리도록했다. 또 84㎡는 주방에 대형창을 설치해 채광과 환기 기능을 높였다.
앞서 올 상반기에 실시한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는 1,2차 분양에서 2,186세대의 대단지 임에도 99%에 달하는 높은 계약률을 보인 바 있다.문의 032-469-4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