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언 "S&P500지수 내년말 33% 상승"

미 골드만 삭스 증권의 애널리스트 애비 조셉 코언이 내년말까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지수가 현재보다 33%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5일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1990년대의 주가급등을 정확히 예상했던 코언은 오는 2002년말 S&P500지수가 1,300~ 1,425에 달할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 고객들에게 보낸 조사분석 보고서에서 밝혔다. 앞서 코언은 지난 9월 17일 자신이 이전에 예측했던 올해 말 S&P500지수 1,500을 내년 이후로 연기했었다. 코언은 투자자들이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주로 2002년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헨은 본격적인 이익 성장이 내년 중반 쯤에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본격적인 경기회복은 산업 동향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윤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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