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톰 존스 내한 공연 취소

기획사 "티켓 예매고객 전액 환불"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2일과 3일 열릴 예정이었던 팝 스타 톰 존스의 내한공연이 존스의 건강악화로 취소됐다. 2일 공연 기획사 아미이엔티에 따르면, 존스는 ‘24 아워 투어(24 Hour Tour)’의 아시아 공연 중 급성 후두염에 걸려 싱가포르와 필리핀, 한국 등 이후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 기획사는 존스 측이 “담당 의사가 무리해서 공연할 경우 목소리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것이라고 적극 만류해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며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기획사는 공연을 예매한 2,000여 팬에게 관람료를 환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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