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구 첫 창고형 할인점 「델타클럽」 내 1일 오픈

◎동아백화점 북구 관음동에동아백화점이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MWC) 「델타클럽」이 다음달 1일 개점한다. 동아백화점은 대구시 북구 관음동에 대지면적 3천5백평, 매장면적 2천5백평 규모로 지역 최초의 회원제창고형 할인매장인 「델타클럽」을 개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상 1층 매장에는 생식품과 가전용품 스포츠용품 패스트푸드, 지상 2층에는 의류 패션잡화 문구 완구 귀금속등 총 5천여 품목을 취급하며 지하1층과 지상 3층 주차장에는 5백50대를 주차할 수 있다. 델타클럽은 연중무휴 및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되며 무포장 무배달 무광고 무인테리어를 실현해 최고 50%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델타클럽은 내년도에 회원수를 20만명 확보해 1천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동아백화점측은 델타클럽이 칠곡 톨게이트와 인접, 안동 군위 의성 구미 왜관 등 경북 북부지역 거점도시에까지 상권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데다 내년 4월에 동아백화점 칠곡점까지 개점될 예정이어서 칠곡지구가 새로운 쇼핑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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