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교육부는 올해 학부교육 선도 대학으로 수도권 6개, 지방 10개 등 16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가천대·동국대·이화여대·상명대·서강대·전북대가 명단에 올랐다. 지방에서는 계명대·부산대·순천향대·전북대·동국대(경주)·동신대·부산외대·순천대·창원대·한동대가 선정됐다.
이중 서강대·서울시립대·계명대·전북대·동국대(경주)·한동대 등 6개 학교는 지난 2010년 ACE 대학으로 선정돼 4년간 지원 받은 뒤 올해 다시 재선정됐다.
ACE 사업은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매년 일정 수의 대학을 선정, 4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작년까지 모두 32개교가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