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손오공, ‘탑블레이트’ 내셔널 챔피언십 개최


손오공은 5일 새롭게 개발한 팽이제품 ‘최강 탑플레이트’의 공식 배틀대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탑플레이트 내셔널 챔피언십(NCT) 예선대회는 오는 14일 토이저러스 김포공항점과 15일 토이저러스 구로점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지속적으로 공식 배틀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탑플레이트를 즐기는 모든 선수를 지칭하는 ‘탑 플레이어’들의 배틀 랭킹은 NCT 회원카드를 통해 공정하게 관리된다. 손오공이 주관하는 공식대회 참가자에게 모두 지급하는 NCT 회원카드는 최첨단 RFID(전자테그) 시스템을 채택해 대회 성적에 따른 점수가 자동 적립되고 손오공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배틀 랭킹을 확인 할 수 있다.

관련기사



그 동안 손오공에서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진행된 ‘메탈베이블레이드’ 오프라인 대회는 매 대회장 마다 수백명의 아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2회째를 맞은 ‘2011 코리아챔피언십’에는 4만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최강의 팽이 왕이 되기 위한 한판 승부 벌였다. 팽이가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으며 새로운 놀이 문화를 주도한 것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이번 ‘탑플레이트’ 역시 전자 기기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을 활동적인 놀이마당으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아울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탑플레이트’ 대회참여는 홈페이지(http://www.topplate.c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대회 참가자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디즈니토미카를 선물한다.


박재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