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팬택앤큐리텔 1분기 흑자 전환

팬택에 이어 팬택앤큐리텔도 올 1ㆍ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 팬택계열 전체가 적자에서 벗어났다. 팬택앤큐리텔은 25일 올 1ㆍ4분기 영업이익 159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 전 분기 각각 178억원, 6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4,276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8.3% 늘었다. 회사 측의 한 관계자는 “내수사업 부문에서 팬택의 SKY텔레텍 합병에 따른 시너지가 가시화됐고 해외 부문에서는 북미 지역 직접 납품체제 기반이 확보되면서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팬택앤큐리텔은 올 2ㆍ4분기 국내 시장에서 마케팅 활성화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을 확대하는 한편 수출 부문에서는 북미 사업자들과 공동 마케팅, 인도ㆍ브라질ㆍ중동 지역 등의 매출 안정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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