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힙합 뮤지션 다 모여라!…'슈퍼 루키 챌린지' 개최

내년 1월 4일, 홍대 프리즘홀에서 본선


신인 힙합뮤지션들의 등용문 <슈퍼 루키 챌린지> 스페셜이 개최된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은 지난 29일 “미래 전문 래퍼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슈퍼 루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슈퍼 루키 챌린지>는 힙합 신인 서바이벌 공연으로 힙합을 하고 싶어 믹스 테이프와 앨범을 발매하고 있지만 공연할 무대나 홍보력이 부족한 신인뮤지션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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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소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시즌1을 시작으로 9월에 열린 시즌2까지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힙합 뮤지션들이 몰려 네이버 뮤직 스페셜에도 소개되는 등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지난 서바이벌에는 새로운 슈퍼루키를 응원하기 위해 최근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1세대 언더래퍼 ‘바스코(Vasco)’와 하드코어 래퍼로 지지를 받고 있는 ‘이그니토(IGNITO)’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각각의 Round마다 힙합을 좋아하는 관중들이 직접 현장 투표를 통해 새로운 슈퍼 루키를 선발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 희망자는 12월 20일까지 한예진 홈페이지(www.kbatv.org)에서 접수 가능하며, 접수 후 담당자 이메일로 본인이 녹음한 MP3 2곡과 가사, 자기소개서를 보내면 된다.

내년 1월 4일 홍대 프리즘홀에서 서바이벌 형식의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예진 홈페이지(www.kbatv.org)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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