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 펜트하우스 설립자 구치오네 회장직 사임

40년 전 미국의 성인잡지 펜트하우스를 설립한 로버트 구치오네 펜트하우스 인터내셔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회사의 수익 감소가 이어지고 회계부정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6일 사임했다. 이 회사는 구치오네 사임 당일 밀턴 폴랜드를 새로운 회장으로 선임했다. 펜트하우스 발행 부수는 지난 98년 이후 지난해까지 절반 가량 줄어 들었으며, 지난8월 이 잡지의 발행 업체인 제너럴 미디어는 미국 파산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김창익기자 wind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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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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