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오른쪽) 전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회고록 ‘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 출판기념회에서 부인 권영하씨와 함께 책을 소개하고 있다. 박 전 총재는 책에서 한은 총재 재임(참여정부) 당시 화폐개혁을 이루지 못한 것을 언젠가 후회할 때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