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굿모닝 프레지던트' 관객 200만명 돌파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총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3주 연속 박스 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 개봉한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주말 동안 관객 21만 1,238명을 추가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장진 감독이 연출하고 장동건ㆍ이순재ㆍ고두심이 각각 개성있는 대통령으로 등장하는 작품. 지금까지 장진 감독이 연출한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박수칠 때 떠나라'(248만명)이었던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그 기록을 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주 개봉작 중 한국영화 두 편이 상위권 순위에 합류했다. 사형제도를 다룬 영화 '집행자'와 고 장자연씨 출연으로 화제가 된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가 그 주인공. 각각 10만 2,198명, 5만 3,516명을 모아 3ㆍ4위를 차지했다. 미국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관객 10만 8,222명을 모아 2주연속 2위를 지켰고, 브래드피트 주연ㆍ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연출의 '바스터즈:거친 녀석들'이 4만 9,080명을 모아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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