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코원, 에프아이에스와 합작 태양광·LED장비사업 진출

코원시스템은 에너지업체 에프아이에스(FIS)와 합작으로 코원에프아이에스를 설립하고 태양광 및 LED 장비사업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FIS는 태양광 장비를 주로 공급하는 업체로 코원은 이번 합작사의 지분 50% 이상을 확보해 경영권을 갖고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코원에프아이에스는 앞으로 주력제품의 하나로 잉곳그로워(INGOT-GROWER)를 생산할 계획이다. 잉곳그로워는 태양전지를 만들기 위한 잉곳을 성장시키는 장비다. 코원시스템은 코원에프아이에스의 올해 매출목표를 300억원으로 잡았다.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장비사업의 성장성과 FIS의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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